트리니티항공, 대구FC와 네 번째 브랜드데이…지역 마케팅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1-03 09:10:2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트리니티항공이 대구FC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트리니티항공은 지난달 31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대구FC 홈 경기에서 '2026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장 입구에 설치된 대형 포토월에서는 대구FC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편지 부착 이벤트가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트리니티항공 승무원이 항공권을 전달했다.
승무원과 관람객이 축구공 볼 트래핑 실력을 겨루는 '승무원을 이겨라' 이벤트도 열렸다. 축구선수 출신인 박성범 트리니티항공 승무원이 직접 참여해 관람객들과 대결을 펼쳤다.
경기 시작 전에는 트리니티항공 객실 승무원이 대구FC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을 진행했다. 전광판에는 양사의 동반 비상을 기원하는 협업 영상과 대구FC 주장 세징야 선수가 기내에서 경기 개시를 알리는 킥오프 영상이 상영됐다.
트리니티항공은 2023년부터 대구FC 선수단의 원정 경기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선수단에 항공 운임 할인과 수하물 지원 등을 제공하며 구단과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브랜드데이도 기존 후원 활동을 지역민 대상 마케팅으로 확대한 사례다. 항공사 브랜드를 지역 스포츠와 연계해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데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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