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KT 스튜디오지니 손잡았다…“연 4편 이상 콘텐츠 공동 투자”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4-07 09:10:3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 CGV가 KT 스튜디오지니와 콘텐츠 공동 투자 및 수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극장 상영부터 부가판권 유통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콘텐츠 수급 초기 단계부터 협력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CJ CGV는 극장 플랫폼과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극장 단독 개봉을 맡고, KT 스튜디오지니는 IPTV 및 OTT를 통한 부가판권 유통을 담당한다. 양사는 연간 4편 이상의 협력 콘텐츠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보유 콘텐츠를 포함해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정종민 CJ CGV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극장과 플랫폼 간 상생 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산업 전반의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욱 KT 스튜디오지니 대표이사는 “극장 개봉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작품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통로가 마련됐다”며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생태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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