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블랙프라이데이' 디지털·가전 특가 판매

정호 기자

zhdyxp56@gmail.com | 2025-11-28 09:08:40

[메가경제=정호 기자] G마켓과 옥션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디지털·가전 중심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시즌 수요를 반영해 해외직구, 클리어런스 인기 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우선,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테마별 총 4개의 쇼핑관을 마련했다. 연말 수요가 많은 디지털·가전 상품을 모은 ‘테크핫딜관’, 반복 구매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스타배송 창고대개방’, 해외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해외직구관’, 가격경쟁력이 높은 ‘클리어런스관’으로 구성한다.

 

▲ <사진=G마켓>

 

할인 혜택도 강력하다. 매일 00시(자정)에 최대 3만원 할인의 ‘5% 할인쿠폰’ 3종을 선착순 지급한다. 일부 디지털·가전 상품 대상 카드사 결제할인도 제공한다.

 

‘릴레이 핫딜’은 매일 오전 10시에 순차 공개한다. 28일은 ▲레노버 리전 Y700 4세대 태블릿 ▲애플워치 SE 2를 선보인다. 행사 종료일까지 아이패드 펜슬, 갤럭시 Fit3, 필립스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등도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이 외, G마켓과 옥션 전체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인기 상품을 엄선, 최저가에 도전한다.

 

매일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총 10개 대형 디지털·가전 브랜드가 참여한 ‘라이브핫딜쇼’ 코너를 통해, 사은품과 단독 구성 등 특전을 제공한다. 행사 첫 날인 28일은 ▲쿠쿠 밥솥&음식물처리기 ▲삼성전자 갤럭시북 ▲EOA 풀쎄라 PRO ▲LG 가전 모음 ▲로보락 S9 MaxV Ultra 등을 선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디지털·가전 수요가 커지는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에 맞춰 인기 상품을 엄선,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며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상품을 살 때 생길 수 있는 복잡한 구매 과정 없이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누리며 블프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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