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톰, 롯데면세점 온라인몰 입점…글로벌 공략 가속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07 09:08:5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앳홈이 전개하는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낸다.

 

톰은 면세 채널에서 가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신세계면세점 입점 이후 8개월 만에 면세 채널 월 매출은 입점 첫 달 대비 약 930% 증가했다. 이어 지난 4월 입점한 신라면세점에서는 온라인몰 입점 직후부터 현재까지 스킨케어와 디지털·리빙 카테고리 주간 판매액 1위를 기록했다.

 

▲ [사진=앳홈]

 

회사는 면세 채널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있다. 국가별 소비 데이터와 고객 반응을 분석해 해외 시장별 유통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올리브영 미국 온라인몰에서 실시간 랭킹 1위를 달성했다.

 

대표 제품인 '더 글로우 시그니처'는 특허 등록을 완료한 물방울 초음파 뷰티 디바이스다. 3MHz와 10MHz 이중 교차 초음파 기술을 적용해 피부 각질층 약 20층 깊이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설계됐으며, 피부 광채와 탄력, 보습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톰 브랜드 관계자는 "면세 채널은 글로벌 고객의 소비 성향과 제품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면세 채널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가별 전략을 더욱 정교화해 글로벌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앳홈은 지난해 매출 14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0.7% 성장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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