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4~6명만 모이면 출발…소규모 단체 패키지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21 09:06:5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소규모 인원만 모여도 출발이 확정되는 단체 패키지 상품을 확대한다. 

 

패키지여행은 상품별로 정해진 최소 출발 인원을 충족해야 출발이 확정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모객 상황에 따라 출발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 [사진=교원투어]

 

가족·친척·친구·동호회 등 일정 규모의 일행이 직접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별도의 대규모 모객을 기다리지 않고 여행 일정을 안정적으로 확정할 수 있다. 소규모 인원으로 일정이 운영되는 만큼 이동과 관광 과정에서도 비교적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상품은 일본과 대만 등 단거리 여행지부터 호주 등 장거리 여행지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여행지는 ▲도쿄 ▲마쓰야마 ▲요나고 ▲타이베이 ▲시드니 등이다. 여행 거리와 지역을 다양화해 소규모 단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인 '도쿄 프리미엄 여행 4일'은 도쿄를 중심으로 가와고에·이카호·닛코 등 근교 지역까지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노팁·노옵션·노쇼핑을 적용해 추가 비용이나 선택 관광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여행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카호에서는 일본 대표 온천 마을을 둘러보고 온천욕을 체험한다. 닛코에서는 일본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게곤폭포를 방문한다. 도쿄에서는 시부야 자유일정을 포함해 일행별 취향에 맞춰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투어는 향후 소규모 인원으로 출발이 확정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별 최소 출발 인원을 낮추는 동시에 항공·숙박·관광·체험·미식 등 여행 구성 요소를 세분화해 고객의 취향과 수요에 맞춘 상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최근 가족이나 친구 등 소규모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늘면서 적은 인원만 모여도 출발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인원으로 출발할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하고 테마를 다양화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최근 니카타, 도쿠시마 등 일본 소도시 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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