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선 서울시의원, 초등학생과 본회의장 체험…“지방의회 쉽게 배워요”
의원석 앉아 시의원 역할 직접 질문…본회의장 기능도 알아봐
발언대 등 의정활동 공간 체험…지방자치·시민 역할 눈높이 설명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9-29 09:06:09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초등학생들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찾아 의원석에 앉고 시의원에게 직접 질문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안과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다루는 의정활동 공간을 둘러보며 지방자치가 시민 생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살펴봤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참관하고 초등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주민과 어린이들은 조례안과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본회의장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의장석 앞 발언대에 직접 서보며 실제 의정활동이 이뤄지는 공간도 체험했다.
이어 본회의장 의원석에 둘러앉아 학생들이 박 의원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시의원이 하는 일과 서울시의회의 역할 등을 질문했고, 박 의원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답변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의회가 시민의 일상과 동떨어진 곳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문제를 논의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을 예로 들며 공동체를 위한 변화가 생활 속 기본을 지키는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본회의장을 둘러보는 견학에서 나아가 어린이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원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뿐 아니라 시민의 역할까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한 현장 체험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박 의원은 “아이들이 직접 보고 묻는 경험을 통해 의회가 우리 생활과 가까이 연결돼 있다는 점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주민들이 지방자치와 의회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