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경인지점 범계역 인근 확장 이전…경기권 자산관리 강화

기존 1개 층에서 2개 층으로 확대…상담·커뮤니티 공간 조성
세미나실 마련해 시장 전망·세무·부동산 프로그램 운영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9-03 09:06:13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차증권이 경인지점을 평촌신도시 핵심 상권인 범계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고 경기 지역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증권은 지난달 24일 경인지점을 경기 안양시 동안구로 확장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 지난달 31일 열린 현대차증권 경인지점 확장 이전 기념식에서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안현주 자산관리(WM)본부장(오른쪽 첫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증권]

새 지점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범계역 일대에는 대형 상업시설과 관공서, 업무시설,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다.

경인지점은 기존 1개 층에서 4·5층 등 2개 층으로 규모를 늘렸다. 고객 상담과 세미나,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종합 자산관리 공간으로 구성했다.

4층에는 프라이빗뱅커(PB)와 상담할 수 있는 PB룸을 비롯해 카페 라운지와 고액자산가(VIP) 라운지를 마련했다.

5층에는 세미나실과 회의실, 사무공간을 배치했다. 현대차증권은 세미나실에서 금융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 세무·부동산 등을 주제로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지난달 31일 배형근 사장과 안현주 자산관리(WM)본부장, 김성규 경인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배 사장은 “경인지점을 경기 지역을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지난 1일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분산원장 기술과 공동 플랫폼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현대차증권은 자산관리 영업망 개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산지점을 해운대 마린시티로 이전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양재브랜치를 일반 지점으로 승격해 양재지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