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타고 뜬 제철 비빔밥…CU, 여름 비빔밥 3종 선봬
아삭이고추·오이소박이·부추 활용…여름 입맛 공략
SNS 트렌드·제철 식재료 결합…간편식 경쟁력 강화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7-19 09:06:01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최근 SNS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가 잇따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초 봄동 비빔밥이 선풍적 인기를 끈 데 이어 최근에는 마늘쫑 고추장을 넣은 비빔밥 레시피가 확산되며 제철 원재료를 활용한 음식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SNS 유행 레시피를 따라 직접 만들어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 제철 식재료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게 되자, CU는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제철 식재료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선제 출시를 통해 간편식 트렌드 선도에 나섰다.
CU는 여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 3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CU는 SNS에서 마늘쫑 고추장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자 마늘쫑 비빔밥을 발빠르게 기획해 내보였다. 해당 제품은 마늘쫑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건강하고 신선한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출시 2주만에 도시락 카테고리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실제 CU에 따르면 마늘쫑 비빔밥 출시 이후 이달(7/1~16일) 비빔밥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3.9% 증가하며 관련 수요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CU는 여름 제철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아삭이고추, 오이소박이, 부추 비빔밥 총 3종을 출시한다.
먼저 아삭이고추 비빔밥은 아삭한 오이고추와 간장 불고기를 매콤달콤한 특제 쌈장과 함께 구성해 다채로운 식감과 맛을 즐기기 좋다. 또, 새콤달콤한 오이소박이 무침과 향긋한 부추 겉절이도 각각 제육 볶음 등 다진 고기와 함께 담아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메뉴로 기획했다.
CU는 제철 식재료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꽈리고추 장조림, 실비김치 등 밑반찬을 메인으로 한 이색 비빔밥 상품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황미연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관련 간편식 수요도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간편식을 지속 출시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해남산 제철 초당옥수수를 활용한 차별화 베이커리 ‘베이크하우스405’ 3종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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