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장마·폭염에도 걱정 없는 '실내 바캉스'…전국 리조트 체류형 콘텐츠 강화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07 09:05:3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소노인터내셔널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날씨 영향을 최소화한 실내 중심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하며 여름 휴가객 공략에 나섰다. 객실과 레저시설, 식음업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숙박부터 미식, 웰니스 체험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휴가 환경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숙박과 레저, 미식, 웰니스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다양한 실내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와 고성 델피노는 초대형 지하 복합몰을 중심으로 객실과 주요 부대시설을 연결해 장마나 폭염에도 외부 이동 없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발디파크는 약 7,800평 규모의 '비바플렉스몰'을 중심으로 소노벨 A~D동과 소노캄, 소노펫 객실은 물론 워터파크 오션월드, 다양한 식음업장 등을 연결했다. 복합몰에는 400평 규모의 키즈테마파크 '앤트월드'를 비롯해 회전목마와 범퍼카 등 어린이 놀이시설, 실내 카트 레이싱센터 K1스피드,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히어로즈, 볼링장, 탁구장, 사우나, 마트 등 다양한 레저 및 편의시설을 갖췄다.
델피노 역시 지하 복합몰 '더몰'을 통해 소노벨, 소노캄, 소노펠리체 객실과 오션플레이, 인피니티풀, 키즈클럽,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키친, 베이커리 카페 더 엠브로시아 등을 연결해 실내에서 편리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쏠비치 삼척·양양, 소노벨 천안·단양·변산, 소노캄 거제 등은 사계절 워터파크를 비롯해 사우나, 키즈클럽, 실내 스포츠시설, 다양한 식음업장을 운영하며 체류형 휴가를 지원하고 있다.
실내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소노캄 경주는 '웰니스 저니(Wellness Journey)' 패키지를 통해 웰니스 풀앤스파 이용과 바디 밸런스 클래스, 다도 체험을 제공한다. 우천 시에는 빗소리와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소노캄 여수는 매주 토요일 요가와 플라워, 베이킹 등을 주제로 한 '아뜰리에 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나이트 요가와 플라워 클래스, 셰프가 진행하는 베이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
소노벨 변산은 지역 공방과 협업한 토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디저트 만들기와 소품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쏠비치 남해는 사계절 스케이트장 '아이스비치'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스케이트 강습을 운영한다. 지붕이 설치된 시설로 우천 시에도 이용 가능하며 초보자와 어린이를 위한 교육 및 보조기구도 함께 제공한다.
북캉스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소노캄 경주는 400여 권의 도서를 갖춘 프리미엄 북카페 '서재'를 운영하며 무료 도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노캄 제주 역시 '작은 도서관'을 통해 객실이나 정원 등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장마와 무더위에도 고객들이 날씨 걱정 없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체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실내 액티비티와 오감 만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매출 9688억원, 영업이익 2482억원을 기록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