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이 지역 사회의 교육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11월 11일, 콘래드 서울은 영등포교육복지센터에 245만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기부금은 글로벌 힐튼 캠페인인 IWOE(International Week of Engagement) 활동을 통해 모금된 금액이다.

IWOE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힐튼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은 여의도 IFC의 입주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 제공, 스포츠 게임,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 간의 유대감이 높아졌고 기부 활동이라는 뜻깊은 성과도 거두었다. 

 

▲ 콘래드 서울, 영등포교육복지센터에 장학금 기부
콘래드 서울은 또한 힐튼의 'Travel with Purpose(목적 있는 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금 기부 역시 이러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 마크 미니(Mark Meany)는 ‘콘래드 서울은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 이라 전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영등포교육복지센터장과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이 기부금은 장학금 및 학습재료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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