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항공권 어디로 몰렸나…에어서울 예약 1위는 ‘일본 소도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2-06 09:03:2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서울은 올해 1월까지의 항공권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여행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대도시 노선이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비교적 한적한 일본 소도시를 찾는 여행객도 증가하는 추세다.

 

▲ [사진=에어서울]

 

실제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을 기준으로 에어서울 전 노선의 예약률을 분석한 결과, 상위 5개 노선은 요나고, 후쿠오카, 다카마쓰, 오사카, 도쿄 순으로 집계됐다. 대도시와 소도시 노선 전반에 걸쳐 수요가 고르게 분포된 모습이다.

 

특히 요나고 노선은 설 연휴 기간 중 가장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며 일본 소도시에 대한 관심 확대를 확인시켰다. 요나고는 상대적으로 혼잡도가 낮아 연휴 기간에도 온천과 미식, 관광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평가받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는 비교적 가까운 여행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두드러진다”며 “연휴 기간에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 운항과 서비스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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