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울산 복지시설 3곳에 페인트 지원…지역사회 상생 행보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30 09:03:0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CC가 도료 사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울산 지역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지원에 나서고 있다. 노후 시설의 외벽 정비를 돕는 한편 화재 피해 상인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KCC는 지난 28일 울산광역시립요양원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페인트 전달식을 열고 지역 복지시설 3곳에 총 700만원 상당의 페인트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대규 KCC 울산영업소 상무와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김은경 울산광역시립요양원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 [사진=KCC]

 

이번 지원은 노후화된 복지시설의 외벽을 정비해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광역시립요양원, 가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선암다함께돌봄센터다. 기탁된 페인트는 각 시설의 노후 외벽 재도장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CC는 도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울산해바라기센터의 보수 도장을 지원했으며, 시설 환경이 밝고 쾌적해졌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도 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도료를 지원해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돕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한 제품은 '숲으로 프라임쉴드', '하이퍼 아스파틱', '프로스테인 네오' 등 3종이다. 외벽의 수분 침투와 콘크리트 중성화를 억제하고 방수와 목재 보호 등 용도별 기능을 갖춰 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지역사회 지원은 복지시설 환경 개선에만 그치지 않는다. KCC 울산공장은 지난 13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방어진활어회센터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최대규 KCC 울산영업소 상무는 "새롭게 단장한 공간이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과 종사자 모두에게 작지만 기분 좋은 변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료 전문성을 살려 지역 복지시설의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060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37.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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