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AI 헬스케어로봇 ‘다빈치 AI’, 식약처 성능인증 획득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5-29 09:02:0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바디프랜드는 AI 헬스케어로봇 ‘다빈치 AI’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로 등록돼 성능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헬스케어가전 업계에서 해당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는 건강 유지와 향상을 목적으로 생체신호를 측정·수집·모니터링·분석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식약처 지정 시험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테스트를 거쳐 인증이 이뤄진다.
식약처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인증 제도는 의료기기와 공산품 경계에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의 성능 검증과 유통 관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심(맥)박수, 산소포화도, 체성분, 걸음수 등 건강 관련 데이터 측정 기능을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지난 1월 출시된 ‘다빈치 AI’는 광혈류측정센서(PPG)를 활용한 심(맥)박수 및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에 대해 성능 인증 테스트를 통과했다.
‘다빈치 AI’는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기기가 직접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AI 헬스케어로봇이다.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데이터를 활용한 피로도 지수 분석과 컨디션 맞춤 프로그램 제공 기능을 갖췄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준 아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인증 제도의 첫 사례가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검증 체계를 통해 헬스케어로봇의 효용과 가치를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202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헬스케어 및 침대/매트리스 부문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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