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中 상하이서 ‘더후 환유 레드’ VIP 행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1-29 09:01:5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G생활건강이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중국 한정 제품 ‘환유 레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현지 VIP 마케팅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성가화원(盛家花園)에서 더후 환유 레드 에디션을 체험하는 ‘국빈루(国宾楼)’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각국의 귀빈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에는 10여 개국 주중 외교 대사 가족과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환유 레드 에디션은 올해 중국 춘절(음력설)을 맞아 1월부터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산삼을 대표 성분으로 함유한 더후의 최고급 안티에이징 라인 ‘환유’의 대표 제품인 ‘환유고’와 ‘환유 동안고’를 붉은 용기에 담았다. 해당 에디션은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선물한 제품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는 외교관 가족을 비롯해 중국 주요 뷰티·패션 매거진과 언론사 관계자, 여성계 인사,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해 환유 라인을 직접 체험했다. 참석자들은 환유고 크림을 사용해보는 한편, 한국 전통 나전칠기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신라 시대 유물인 14면 주사위 ‘주령구’를 활용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 환유에서 영감을 받은 다과 프로그램 등을 즐겼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더후 환유 라인의 ‘국빈급 선물’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상반기 중 중국 주요 거점 도시 백화점에서 VIP 행사를 이어가는 한편, 티몰과 도우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빈루 행사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와 숏폼·라이브 방송도 선보일 계획이다.
LG생활건강 더후 마케팅 관계자는 “국빈루 행사는 국가 정상과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선물로 적합한 환유 라인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중국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 자리였다”며 “중요 시장인 중국에서 브랜드 반등의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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