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김준호, 공포의 스카이워크 정복 후 거만함 폭발?!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6-28 08:58:42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김준호가 절벽 위 공포를 이겨낸 뒤 예상치 못한 반응으로 '독박즈'를 빵 터뜨린다.

 

▲'독박투어'. [사진=E채널, 채널S]

 

2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중국 천계산을 누비며 아찔한 체험과 예능감 넘치는 미션을 이어간다.

 

이날 멤버들은 천계산의 대표 명소인 희룡대 유리 스카이워크에 도전한다. 절벽 끝을 따라 이어진 투명한 길을 마주한 김준호는 시작부터 난색을 표하며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다.

 

홍인규는 "예전 장가계 편에서 형이 무서워하던 장면을 장모님이 정말 좋아하셨다"며 다시 한번 용기를 북돋우고, 장동민도 "이번에는 끝까지 같이 가자"고 응원에 힘을 보탠다. 결국 김준호는 연신 불평을 쏟아내면서도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기며 유리길을 건넌다.

 

하지만 공포의 순간이 지나가자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스카이워크를 무사히 통과한 김준호는 갑자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앞으로 하기 싫은 일은 피하지 말고 전부 해야 한다"고 선언하며 멤버들을 훈계하기 시작한다.

 

그는 골프를 멀리하는 유세윤에게 골프를 배우라고 권하고, 운동을 귀찮아하는 홍인규에게도 운동을 생활화하라고 압박한다. 이어 장동민에게 "가장 하기 싫은 게 뭐냐"고 묻자 장동민은 "쉬는 것"이라는 뜻밖의 답을 내놓고, 김준호는 기발한 답변에 감탄하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후 다섯 사람은 협곡을 따라 펼쳐진 팔리구 폭포를 찾아 장대한 자연경관을 감상한다. 거대한 물줄기를 바라보며 감탄을 연발한 멤버들은 폭포 뒤편까지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이동하며 또 다른 절경을 만난다.

 

그러나 폭포 가까이 다가갈수록 거센 물보라와 강풍이 몰아치면서 상황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물세례에 김대희는 "옷이 전부 젖겠다"며 황급히 몸을 피하고, 다른 멤버들 역시 정신없이 도망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여행의 또 다른 승부는 렌터카 비용을 걸고 진행되는 '붐 샤카라카 챌린지'다. 홍인규가 게임 규칙을 설명하자 김준호는 "이미 아내 지민과 함께 해본 적 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를 들은 유세윤은 "그럼 이미 유행이 끝난 거 아니냐"고 받아치며 특유의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과연 이번 게임에서 여행 경비를 부담하게 될 '독박'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천계산에서 펼쳐지는 다섯 친구의 유쾌한 여행은 27일 공개된다. 앞선 '스리랑카' 여행에서는 김대희가 오랜 만에 최종 독박자로 결정돼 4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 표범 분장과 의상을 입고 '역대급' 벌칙을 소화해 짠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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