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프린세스, 야구장도 '힙'하게! "도이 "기쁘고 행복해"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10-06 09:46:1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하입프린세스가 프로야구 경기장을 자신들만의 에너지로 물들였다. 시구와 시타로 경기의 시작을 함께한 데 이어 스페셜 공연까지 펼치며 관중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야구장에서 시구, 시타 , 공연을 한 그룹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초청받아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일정은 삼성 라이온즈가 3일부터 5일까지 마련한 ‘블루 샤우팅 시리즈’의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 종료 후 펼쳐진 하입프린세스의 무대는 야구장에서 이어진 열기를 공연으로 연결했다. 멤버들은 강렬한 라이브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앞세워 관중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에 앞서 도이는 신인으로서 많은 관중이 모인 야구장 무대에 오르게 된 벅찬 마음을 전했다. 도이는 “아직 신인이라 오늘 무대에 선다고 했을 때,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 다같이 즐겨주시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음악이 시작되자 하입프린세스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힘 있는 라이브와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을 동시에 선보이며 넓은 야구장을 자신들의 무대로 만들었다.

 

관중들도 함성과 응원으로 화답했다.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과 하입프린세스의 무대를 기다린 관객들이 음악을 함께 즐기면서 경기 후에도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멤버들 역시 관중과 적극적으로 교감하며 현장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하입프린세스의 활약은 공연에 앞서 이미 시작됐다. 경기 개시 전에는 유주와 수진이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유주는 마운드에서 힘차게 공을 던졌고 수진은 타석에 자리해 호흡을 맞췄다. 두 멤버는 처음부터 끝까지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채우며 야구팬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유주와 수진은 “시구, 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다. 선수분들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 펼쳐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안정적으로 시구와 시타를 마치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룹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시구·시타에 이어 공연까지 소화한 하입프린세이는 이날 그라운드와 무대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단순한 경기 초청을 넘어 야구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자신들의 음악까지 선보이면서 색다른 접점을 만들었다.

 

멤버들에게도 이번 일정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 하입프린세스는 “삼성 라이온즈 팬들과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시구와 시타는 물론 공연까지 모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보내주신 응원과 함성이 큰 힘이 됐다. 뜨거운 함성과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저희도 즐겁게 공연할 수 있었다”며 현장을 함께 채워준 관중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는 하입프린세스가 되겠다”고 덧붙이며 향후 활동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최근 하입프린세스는 음악방송뿐 아니라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국내 첫 미니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 데 이어 지난달에는 신곡 ‘AWA(아와)’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여기에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시구와 시타, 공연까지 한 번에 소화하며 또 다른 무대 경험을 쌓았다. 신인다운 패기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하입프린세스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하입프린세스는 CJ ENM이 제작한 Mnet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를 통해 탄생한 7인조 글로벌 힙합 그룹으로 코코, YSY(윤서영), 유주, 도이, 리노, 니코, 수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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