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3대 나폴리 피자”…이마트, '다미켈레 마르게리타 피자' 선봬

5월 태국 방콕의 맛집 ‘팁사마이’팟타이 출시…글로벌화 되는 소비자 입맛 공략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4-23 08:58:35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가 이탈리아 나폴리 3대 피자 맛집으로 꼽히는 ‘다미켈레(L'Antica Pizzeria da Michele)’의 ‘마르게리타’ 피자를 직접 들여와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다미켈레’는 피자계의 미슐랭이라 불리는 ‘50 TOP Pizza’가 선정한 ‘World Artisan Pizza Chains 2025’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피자 전문점이다.

 

▲이마트가 '다미켈레 마르게리타 피자'를 선보인다. [사진=이마트]  

이번에 출시하는 ‘다미켈레 마르게리타 피자(405g)’는 이탈리아의 1등 냉동피자 제조업체인 론카딘(Roncadin)과의 협업으로 ‘다미켈레’ 피자의 특징인 쫄깃한 도우와 새콤한 토마토소스의 맛을 나폴리 현지 그대로 구현해냈다.

 

또한, 이마트는 인기 해외 여행지의 유명 맛집을 중심으로 협업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탈리아 나폴리의 ‘다미켈레’ 피자에 이어 태국 방콕의 팟타이 전문점 ‘팁사마이’의 팟타이를 5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팁사마이’는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Bib Gourmand)에 선정된 태국 방콕의 팟타이 전문 레스토랑으로 가장 인기있는 세가지 메뉴(오리지날, 새우, 두부)를 리테일 상품으로 구현했다.

 

이마트는 최근 국내에 유행하는 유명 셰프와의 IP(지식재산) 상품 협업을 이마트의 강점인 직소싱을 활용해 전 세계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집에서도 세계 각지의 대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소비자 입맛이 글로벌화되는 흐름에 맞춰, 해외 생산자와 직접 거래하는 ‘직소싱’을 통해 전세계의 다양한 상품을 가져오면서도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류성신 해외소싱담당 가공소싱팀장은 “해외 유명 맛집 직소싱 프로젝트는 고객분들께 ‘여행을 대신하는 음식’이자 ‘프리미엄 일상식’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명 맛집을 중심으로 협업 상품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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