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여기어때가 연말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국내 블랙 숙소를 최대 78%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다음 달 30일까지 블랙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을 위해 블랙 카테고리 숙소를 할인 제공한다. 여기어때 블랙은 호텔, 리조트, 펜션 등을 여행 전문가가 직접 평가하고 선별한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다.

 

▲ <사진=여기어때>

 

특히, 쏠비치 삼척 리조트의 경우 최대 78% 할인된 10만원대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90만원대인 시그니엘 부산과 씨마크 호텔을 30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공개한 숙소 라인업은 단 7일 동안만 할인하며, 매주 새로운 블랙딜 라인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새로운 숙소 라인업은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어때 올해 블랙 숙소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최대 15%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지급 당일 미 사용 시 소멸된다. 해당 쿠폰은 올해 1월 이후 블랙 카테고리 숙소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만 받을 수 있다. 추가 혜택으로 조건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국내 숙소 최대 10% 할인 쿠폰팩도 함께 제공한다. 

 

이승은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연말을 맞아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아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블랙 숙소가 있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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