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MOUM 계좌 개설시 현금·주식 지급 이벤트
신규 Super365 고객에 최대 5000원 100% 지급
종료일 평가금액 100만원 이상 주식 추첨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9-03 08:57:59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메리츠증권이 신규 금융 플랫폼 ‘MOUM(모음)’ 출시를 맞아 계좌 개설 고객에게 현금을 지급하고, 일정 자산을 보유한 고객에게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주식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리츠증권은 MOUM에서 Super365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주식 모두 MOUM’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크게 현금 지급과 주식 추첨으로 나뉜다. 먼저 MOUM을 통해 Super365 계좌를 개설하면 1000원, 3000원, 5000원 가운데 하나를 무작위로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일부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벤트 대상 고객에게 100% 현금을 지급한다.
현금 지급 시점도 계좌 개설일에 따라 정해진다. 월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계좌를 개설하면 다음 주 수요일 해당 고객 계좌로 지급된다.
계좌 개설 이후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주식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 종료일인 11월 30일 기준 계좌 평가금액이 100만 원 이상이면 추첨 대상이 된다.
평가금액은 고객이 보유한 모든 Super365 계좌를 합산해 산정한다. 따라서 특정 계좌 한 곳에 100만 원 이상을 보유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여러 Super365 계좌의 평가금액을 합쳐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추첨 당첨자에게는 삼성전자 또는 SK하이닉스 주식 1주를 무작위로 지급한다. 경품 주식은 이벤트가 끝난 뒤 10영업일 이내 제공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동시에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현금과 주식 혜택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MOUM에서 Super365 계좌를 새로 개설해 현금을 받은 고객도 이벤트 종료일 기준 평가금액 100만 원 이상을 유지하면 주식 추첨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MOUM은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주식 주문 기능에 투자정보와 글로벌 커뮤니티,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결합한 금융 플랫폼이다. 단순히 주식을 사고파는 거래 수단을 넘어 투자정보 탐색과 투자자 간 의견 교환, 종목 분석부터 실제 거래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별도 로그인 없이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소셜 로그인을 하면 준회원 자격으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Super365 계좌를 연결한 고객은 보유 종목 관련 투자정보와 AI 분석 등을 확인한 뒤 거래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리츠증권은 MOUM을 통해 국내 투자정보뿐 아니라 해외 개인투자자들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증권사 MTS가 주문과 계좌 관리에 무게를 뒀다면 MOUM은 투자정보와 커뮤니티, AI 분석을 거래 기능과 결합해 이용자의 플랫폼 체류 범위를 넓히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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