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신규 임원 15명 승진…제조·AX 혁신·북미 사업 확대에 방점
제조·AX 혁신 전면 배치…연구·설계·생산 등 현장형 인재 중용
북미 제조체계 안정화 ‘속도전’…글로벌 사업 확대 지원 조직 강화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10-02 09:05:31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화오션이 제조 경쟁력 강화와 북미 사업 확대에 초점을 맞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설계·생산부터 사업관리와 지원 부문까지 현장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전진 배치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제조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이날 총 15명을 신규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2027년 정기 임원 인사를 진행하며, 연구·설계·생산 등 제조 분야에서 6명, 사업관리·지원 분야에서 9명이 각각 임원으로 승진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인사의 핵심 방향으로 생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조 혁신과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 북미 사업 확대를 제시했다. 조선업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 확장에 필요한 제조·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인사에는 북미 사업 확대에 대응해 현지 제조 체계 안정화와 지원 기능 강화에 무게를 뒀다.
회사는 미국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과정에서 설계·생산뿐 아니라 사업관리와 지원 부문의 전문성을 함께 끌어올려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조 현장에도 AX를 본격 접목할 방침이다. 연구·설계·생산·지원 전반의 미래 기술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AI 기반의 생산 혁신을 확대해 원가와 납기,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북미 제조 체계의 안정화와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제조·AX 혁신을 이끌 전 분야의 미래 기술 역량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력 중심의 경영 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규 임원 승진자는 ▲김윤주 ▲김종화 ▲김훈민 ▲남병탁 ▲노대규 ▲도규환 ▲박종민 ▲박호정 ▲유상태 ▲윤동원 ▲임종기 ▲정희정 ▲조짐모 ▲최명수 ▲최준영 등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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