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야구장서 ‘연금 가입했닭’ 이벤트…치킨·응원도구 제공
잠실야구장 경기일별 100명 선정…치킨·응원 클래퍼 패키지 증정
10월 7일까지 일부 경기 현장 응모…프로야구 연계 연금 마케팅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9-30 08:56:36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삼성증권이 프로야구 관중을 대상으로 치킨과 응원도구를 제공하는 이색 연금 마케팅에 나섰다. 야구장 방문객과의 접점을 활용해 젊은 세대에게 연금 상품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삼성증권은 지난 29일 서울 잠실야구장 인근 종합운동장역에서 ‘삼성증권 연금 가입했닭’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첫날에는 사전 이벤트 당첨자 100명에게 치킨과 응원도구로 구성한 ‘삼성증권 연금 가입했닭’ 패키지를 제공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막바지 야구장을 찾는 관중을 대상으로 연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사전 응모는 마감됐지만 오는 10월 7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경기가 열리는 날 가운데 패키지 여유분이 있으면 현장 응모도 가능하다. 경기가 없는 10월 2일은 제외된다.
삼성증권은 경기일별로 10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선택한 경기 당일 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 인근 현장 부스에서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패키지에는 치킨과 함께 ‘연금 가입했닭!’ 문구를 넣은 응원 클래퍼가 포함된다. 종합운동장역 내 21개 기둥 광고에도 ‘나는 삼성증권 연금 가입했닭!’을 비롯해 ‘그래서 든든하닭’, ‘노후가 행복하닭’, ‘연금력이 강해졌닭’ 등의 문구를 배치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프로야구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팬들에게 색다른 야구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젊은 세대가 연금을 먼 미래의 금융상품이 아니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상품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