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 한수원 사장, 원전 협력사 현장 점검…"수출 경쟁력 뿌리는 중소기업"

원전 핵심설비 국산화 넘어 UAE 수출까지
와이피피 업체 기술력 현장 점검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7-24 08:56:13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원전 핵심 설비 국산화와 해외 수출 성과를 낸 협력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원전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력 있는 협력사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수원은 김 사장이 23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전력설비 보호제어 전문기업 와이피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김회천 사장이 협력기업 와이피피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한수원]

 

1982년 설립된 와이피피는 한수원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원전 핵심 설비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이후 관련 기술을 UAE 바라카 원전에 수출해 해외 시장 진출 성과도 냈다.

 

김 사장은 이날 고압전동기 고장 보호용 스마트 계전기 등 주요 제품과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그는 “원전의 안정적 운영과 수출 경쟁력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협력기업에서 시작된다”며 “협력사들이 지속 성장하고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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