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따면 후쿠오카 장어 맛집”…이나카안 블랙 캔 ‘히츠마부시’ 5,400캔 완판 기록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6-01-22 08:53:5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이지큐가 선보인 프리미엄 장어 간편식(HMR) 제품이 온·오프라인에서 잇따라 흥행하며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지큐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국내 최초 상온 보관 장어 캔 ‘이나카안 블랙 캔 히츠마부시’ 5,400캔이 팝업 시작 이틀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일본 후쿠오카의 100년 전통 장어 전문점 ‘이나카안’과의 기술 제휴 및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국내산 풍천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담아 상온에서 유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이나카안 블랙 캔 히츠마부시.
이번 성과는 지난해 홈쇼핑 채널에서 2회 연속 완판을 기록한 냉동 제품 ‘이나카안 장어 카바야키’의 인기에 이은 결과다. 이지큐는 장어라는 비교적 고급 식재료를 HMR 형태로 구현하고, 냉동·냉장 유통에 의존하던 기존 장어 제품 대비 보관 및 운송 효율성을 높여 유통 채널 확장에 적합한 구조를 확보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실제 팝업 현장에서도 재입고 문의가 이어졌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장어를 캔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회사는 상온 보관 방식이 백화점·면세점·수출 등 다양한 유통 채널 진입에 유리해 시장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지큐는 1월 26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추가 팝업을 진행한 뒤, 잠실월드타워점·본점·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등 주요 백화점을 대상으로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큐 관계자는 “이나카안 블랙 캔 히츠마부시는 장어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소비자뿐 아니라 유통업계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프리미엄 HMR 시장 내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며 판매 채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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