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콘코디언·로지스코 시흥 GRESB 최고등급 ‘5스타’
콘코디언 2년 연속 최고등급…로지스코 시흥은 첫 평가서 획득
두 자산 경영·관리 부문 만점…동아시아 피어그룹서도 상위권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10-20 08:53:32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운용하는 오피스와 물류센터가 글로벌 부동산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나란히 최고등급을 받았다. 콘코디언 빌딩은 2년 연속 5스타를 유지했고 로지스코 시흥은 첫 평가에서 최고등급에 올랐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콘코디언 빌딩’과 ‘로지스코 시흥’ 물류센터가 글로벌 부동산 지속가능성 평가(GRESB)의 2026년 평가에서 모두 ‘5스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콘코디언 빌딩은 총점 91.7점으로 2년 연속 5스타를 받았다. 올해 처음 평가에 참여한 로지스코 시흥은 91.5점을 기록했다. 두 자산 모두 경영·관리 부문에서 30점 만점을 받았으며 총점은 GRESB 전체 평균보다 10점 이상 높았다.
경영·관리와 성과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부여하는 ‘그린스타’도 두 자산 모두 획득했다.
GRESB 평가는 전 세계 부동산·인프라 자산의 지속가능성과 운영 성과를 평가한다. 경영·관리 부문 30점과 에너지·온실가스·용수·폐기물 등 실제 운영 데이터를 반영하는 성과 부문 70점으로 구성되며, 5스타는 전체 참가자 가운데 상위 20% 이내에 부여된다.
콘코디언 빌딩은 지난해 GRESB 평가에서도 총점 92점으로 5스타를 획득했으며, 당시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아시아 지역 380여개 평가 대상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서울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한 콘코디언 빌딩은 지하 8층~지상 29층, 연면적 약 6만 600㎡ 규모의 오피스다. 올해부터 비교 대상이 한국·일본·중국 자산으로 확대된 동아시아 고층 오피스 피어그룹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에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리드(LEED) 운영·유지관리(O+M) 부문의 인증 등급을 최고 수준인 플래티넘으로 상향 갱신했다.
로지스코 시흥은 수도권 남서부에 위치한 물류시설로 LEED 인증과 건강·안전 평가체계인 WELL HSR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동아시아 상온 물류 피어그룹 2위, 같은 전략의 글로벌 물류 자산 비교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오피스와 물류센터라는 서로 다른 섹터의 자산이 나란히 최고등급을 획득한 것은 자산 관리 체계와 운영 역량이 현장에서 입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자 신뢰로 이어지는 성과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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