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익숙한 유럽’ 대신 루마니아로…중세도시·고성 담은 테마여행 선봬

시비우·브라쇼브·브란 성·펠레슈 성 등 역사·문화유산 집중
루마니아·불가리아 9일 상품…4성급 호텔·노쇼핑 일정 구성
솅겐 완전 편입으로 육로 이동 편의성 높아져…현지 미식도 포함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01 08:52:2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중·동유럽 여행 수요를 겨냥해 루마니아 주요 역사·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한 테마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

 

모두투어는 루마니아의 중세 도시와 고성, 왕실 건축물, 현지 미식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루마니아 테마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모두투어]

 

최근 유럽 여행 수요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에서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미식 등 현지 경험을 중시하는 형태로 확대되면서 중·동유럽 지역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획전은 ‘익숙한 유럽 대신, 조금 낯선 곳으로’를 콘셉트로 시비우와 브라쇼브 등 트란실바니아 지역의 중세 도시와 브란 성, 펠레슈 성 등을 주요 일정으로 구성했다.

 

시비우에서는 독특한 다락 창문 형태로 알려진 건축물을 비롯해 지역 특유의 도시 경관을 둘러본다. 브라쇼브에서는 중세 골목인 스포리 거리를 방문한다. 브란 성에서는 드라큘라 전설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펠레슈 성에서는 루마니아 왕실 건축과 문화를 경험한다.

 

대표 상품은 터키항공을 이용하는 ‘[모두시그니처] 루마니아+불가리아 9일’이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시나이아·브라쇼브·시비우와 불가리아 벨리코 타르노보·소피아·릴라를 연결해 양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루마니아에서는 펠레슈 성과 브란 성, 검은 교회 등을 둘러보고 불가리아에서는 차르베츠 언덕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릴라 수도원 등을 방문한다.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는 지난해 1월 솅겐 지역에 완전히 편입됐다. 이에 따라 양국 간 육로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인접 국가를 연계한 여행 일정 구성도 용이해졌다.

 

상품은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을 기본으로 하며 선택관광과 쇼핑센터 방문을 제외했다. 차량 기사와 가이드 경비를 포함하고 환율 변동에 따른 별도 추가요금도 적용하지 않는다.

 

유럽 전문 인솔자가 전 일정 동행하며 45인승 대형버스와 개별 수신기를 제공한다. 일정에는 루마니아 전통 음식인 사르말레와 미치(미티테이), 불가리아의 숍스카 샐러드와 카바르마 등 현지 음식도 포함했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루마니아는 중세 도시와 고성, 왕실 문화 등 지역 고유의 이야기가 뚜렷해 기존 유럽 여행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목적지”라며 “새로운 지역과 콘텐츠를 발굴해 유럽 테마여행의 선택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여행사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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