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넘어 자립 지원”… 더본코리아, 특수임무유공자 창업 지원 나선다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5-08 08:52:4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더본코리아가 특수임무유공자와 가족의 자립 지원을 위한 상생 행보에 나섰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서래나루에서 특수임무유공자회와 보훈 예우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수임무유공자 및 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보훈단체와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창업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유공자 가족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왼쪽),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김용덕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는 외식 브랜드 운영과 유통 사업을 통해 축적한 메뉴 개발, 매장 운영, 유통 등 사업 전반의 노하우를 활용해 특수임무유공자와 가족의 무자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 상권 대비 안정적인 소비 수요가 기대되는 입지를 우선 검토하고, 창업 희망자의 상황과 상권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역시 창업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향후 더본코리아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협약식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굳건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협약이 특수임무유공자와 가족분들에게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을 제공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