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저승사자와 강남·홍대 누빈다…롯데칠성, 거리 마케팅 전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14 08:52: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세계관을 활용한 거리 마케팅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남·홍대 등 주요 상권 9곳에서 ‘저승까지 반한 새로’ 거리 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초 공개한 새로의 신규 애니메이션 광고 ‘사잣밥’ 편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의 핵심 설정인 ‘저승까지 확장된 새로구미’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옮겨 소비자들이 브랜드 스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은 ‘새로구미와 저승사자의 거리 행진’과 ‘저승에 진상할 새로 뽑기’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거리 행진에서는 새로구미와 저승사자가 염라대왕에게 진상할 대형 새로 가마를 끌고 주요 상권을 누빈다. 현장에서는 웹툰 형태의 광고 전단을 배포해 저승에서도 새로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광고 속 이야기를 소개한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뽑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규 광고의 줄거리에 맞춰 대형 새로병에서 새로와 과일맛 제품인 살구·다래·오미자를 상징하는 컬러볼을 뽑는 방식이다. 참여자에게는 컬러볼 색상에 따라 새로 전용잔과 손거울 등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제공한다.
행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거리 행진 외에도 수도권 일부 술집과 식당에서는 새로 음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연계 이벤트를 운영한다.
‘나의 전생찾기’ 이벤트에서는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사주풀이를 통해 전생의 직업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 가차머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승을 넘어 저승까지 반하게 만들었다는 신규 광고의 콘셉트를 재미있게 알리고자 이번 거리 행진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동절기에도 새로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발행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640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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