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8일 홈페이지·모바일·다이렉트 등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조치와 활동을 금융보안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다.
 

▲NH농협생명이 홈페이지·모바일·다이렉트 등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NH농협생명 본사 전경 [사진=NH농협생명]

 

특히 NH농협생명은 의무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체계 재점검과 대내외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이번에 인증을 획득했다.

따라서 NH농협생명은 이번 인증으로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만큼 매년 사후심사 및 갱신심사를 받아 인증 자격을 꾸준하게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정보보호 강화는 금융기관의 최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라며 “더 견고해진 NH농협생명의 보안수준을 토대로 고객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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