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타슈켄트·비슈케크 특가 프로모션 실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10-13 08:47:1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은 이달 31일까지 중앙아시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노선은 인천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며, 편도와 왕복 항공편 모두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코드 'FLYOCT'를 입력하면 최대 15% 추가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2만 원 할인 쿠폰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쿠폰을 사용한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내년 3월 28일까지다.
중앙아시아는 웅장한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이색 여행지다. 타슈켄트에서는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 등 이슬람 건축 유산을 둘러볼 수 있고, 비슈케크에서는 △알틴 아라샨 트레킹과 △이식쿨 호수 등 대자연 속 힐링 코스가 인기다. 만티, 라그만, 솜사, 샤슬릭 등 중앙아시아 특유의 미식도 즐길 수 있다.
비행 시간은 인천-타슈켄트, 인천-비슈케크 노선 모두 인천 출발 기준 약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인천-타슈켄트는 10월 24일까지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며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는 주 2회(월·금) 운항한다. △인천-비슈케크는 10월 25일까지 주 3회(화·목·토) 운항하며,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는 주 2회(화·토) 운항한다.
대한민국 국적자의 경우 우즈베키스탄 무비자 30일, 키르기스스탄 무비자 60일 체류가 가능해 일정 계획이 한층 수월하다. 프로모션 및 운항 스케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이어지는 시즌에 중앙아시아의 드넓은 자연과 고유의 문화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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