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홈닉, 청소·세차·펫케어 등 생활서비스 4종 추가
드파인 광안에 도입 후 홈닉 적용 단지 전체로 확대
기존 래미안 주민도 가입 가능…건설사 B2B 공략 강화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8-05 08:47:57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물산이 홈플랫폼 ‘홈닉(Homeniq)’에 청소와 세차, 반려동물 돌봄, 의류 수거 서비스를 추가하며 입주 후 생활 편의 영역을 넓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 기업들과 제휴해 홈닉에 생활편의서비스 4종을 새로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세대 청소 ‘청연’과 출장 세차·차량 관리 ‘갓차’, 반려동물 돌봄 ‘와요’, 의류 수거 ‘픽옷’으로 구성됐다. 홈닉 도입 단지 입주민은 서비스별 할인 쿠폰이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서비스는 지난 6월 말 입주를 시작한 부산 ‘드파인 광안’에 처음 적용된 뒤 최근 홈닉을 사용하는 전체 단지로 확대됐다. 홈닉 도입 이전에 준공된 래미안 단지 주민도 별도 가입 절차를 거치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닉은 지난 5월 인테리어 상담 등 입주 전 서비스를 추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입주 후 생활편의 서비스를 보강했다. 삼성물산은 서비스 범위를 넓혀 플랫폼 이용 가치를 높이고 매출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기업 간 거래(B2B) 영업도 강화한다. 홈닉은 2024년 12월 한화 건설부문과 협업을 시작한 이후 두산건설과 HS화성, SK에코플랜트 등으로 적용 대상을 넓혀 현재 19개 타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달에도 HJ중공업과 홈닉을 기반으로 한 주거서비스 앱, ‘해모로by홈닉’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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