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야외운동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개념 실내자전거 신제품이 홈쇼핑에서 첫 방송된다. 숀리 엑스바이크로 잘 알려진 홈트레이닝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스포틀러’에서 새롭게 출시한 ‘원더바이크’를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에서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KT알파 쇼핑은 요즘 대세 방송인 이수지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이수지 바이크’로도 잘 알려진 ‘스포틀러 원더바이크’를 오는 9일 20시대 인기 프로그램 ‘수정샵(#)’에서 방송한다.

 

▲ [사진=KT알파 쇼핑]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예년보다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홈트레이닝 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해 이번 상품을 야심차게 기획해 선보인다. 실제 올해 겨울 편성 또한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확대됐으며, 홈트레이닝 용품의 평균 매출 달성률은 110%로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

 

‘스포틀러 원더바이크’는 기존 실내자전거와 달리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전신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핸들과 등받이 없이 설계됐다. 사용자 스스로 균형을 잡고 자세를 곧게 세우도록 유도해 자연스럽게 코어·복근 및 등·기립근 운동효과는 물론 엉덩이 및 허벅지 근육을 자극해 탄력적인 라인의 완성을 돕는다.

 

4.5kg 고중량 프리미엄 프리휠을 사용해 회전감이 부드럽고 페달링 강약 조절이 쉬워 무릎 및 발목 안전성을 높였으며, 소음은 최소화하되 실감나는 라이딩으로 운동의 재미를 더했다.

 

사용 후에는 다리와 페달까지 모두 접고 부피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슬림 컴팩트 핏(약 12cm 폭)으로 틈새보관이 가능하고, 이동식 바퀴로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편의성을 지녔다.

 

△8단계 강도 조절 시스템, △부드러운 원터치 높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리프트 시스템, △페달 풀턴 회전이 가능한 360도 스핀 드라이브, △스마트 LCD 계기판, △7cm 고밀도 쿠션 안장이 구성돼 있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KT알파 쇼핑 장경준 MD는 “추운 날씨에 무리해서 야외운동을 하면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안전한 겨울철 운동으로 접이식 실내자전거 방송을 기획했다”라며 “날씨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습관을 만들어 건강 및 자기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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