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해외 치과의사 200명 초청…임플란트 재생 치료 기술 공유
러시아·중국·베트남 치과의사 대상 서울대 연계 학술 프로그램 개최
골이식·연조직 재생 실습 진행…2027년 해외 현지 교육 확대 추진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6-10-29 08:46:3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덴티움이 해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재생 치료 기술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로벌 학술 교류 확대에 나섰다.
덴티움은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과 광교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중국, 베트남 지역 치과의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Certificate 코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의 학술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됐다. 서울대 교수진의 강연과 임상 실습을 결합한 교육 과정으로, 치조골과 잇몸 조직 재생을 위한 치료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서울대 치과대학에서 재생 치료 관련 강연이 열렸으며, 오후에는 광교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 실습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서울대 치과병원과 덴티움 임플란트 생산시설도 견학했다.
서울대 치과병원 김성태 교수는 골재생 과정에서 차폐막의 역할과 골이식재 활용법을 소개했다. 덴티움의 'Collagen Graft x1D'와 'Collagen Membrane'을 활용한 술식, 'Tenting Screw'와 봉합 고정을 이용한 수평적 골증대술 등을 임상 증례와 함께 설명했다.
조영단 교수는 PDRN을 활용한 경조직·연조직 재생 사례와 치주 분야에서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의 활용 가능성을 다뤘다. 특히 자가 연조직 채취에 따른 추가 수술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콜라겐 기반 재생 재료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덴티움치과 정성민 원장은 'bright Implant'를 활용한 임플란트 치료 변화와 재생 재료의 산업화에 따른 골이식 술식의 단순화, 컴퓨터단층촬영(CT) 기반 디지털 치료 전략 등을 소개했다.
오후 실습에서는 러시아·CIS 지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조직 재생과 경조직 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덴티움의 골이식재와 콜라겐 재생 재료를 활용한 'Easy Bone Graft' 술식을 직접 실습했다.
덴티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해외 임상가들과의 학술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Easy Bone Graft' 교육 과정을 해외 현지 세미나로 확장하고, 2027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 치과 학술대회 'AEEDC'와 연계한 사전 실습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해외 임상가들과 재생 치료의 임상 전략을 공유하고 제품 활용 방법을 직접 경험하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 교육과 국제 학술대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학술 교류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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