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김준호 "내 이름 붙은 대기실 생겼을 때 성공했다고 느껴" 고백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7-25 10:13:2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 김준호가 "내 이름이 써 있는 대기실이 생겼을 때 성공했다고 느꼈다"며 회상한다.

 

 

▲'독박투어'. [사진=E채널, 채널S]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8회에서는 베트남 냐짱을 찾은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특별 게스트 양상국과 함께 현지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로컬 먹거리를 즐기며 다채로운 여행을 이어간다.

 

이날 멤버들은 한 카페에서 잠시 쉬며 즉석 분장 놀이에 나선다. 김대희는 치아를 검게 칠해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변신하고, 양상국 역시 콧물을 연상시키는 분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장동민의 손끝에서 탄생한 두 사람은 독특한 비주얼 그대로 냐짱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담 시장으로 향해 본격적인 시장 탐방에 나선다.

 

시장에서는 두리안을 구입한 뒤 또 한 번 폭소가 터진다. 홍인규가 양상국을 향해 “두리안을 닮았다”고 놀리자, 양상국은 “두리안도 못 먹는 사람들이!”라며 재치 있게 받아친다. 이후 김준호, 유세윤과 함께 이른바 ‘두리안 팀’을 결성해 거침없는 먹방을 펼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시장비를 걸고 '맨손으로 과일 껍질 벗기기' 게임이 시작되고, 참가자들은 두 명씩 팀을 이뤄 승부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김대희와 김준호는 패키지여행을 온 신혼부부라는 설정으로 상황극에 돌입한다. 환한 미소를 지은 김대희의 검게 칠한 치아를 본 홍인규는 “뽀뽀를 너무 많이 해서 이가 까매진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고, 김준호는 “내 침이 산성이어서 그렇다”며 능청스러운 연기로 분위기를 더욱 달군다.

 

이후 멤버들은 김준호가 적극 추천한 베트남 대표 길거리 음식 '반깐' 맛집을 찾아 식사를 즐기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과거를 돌아보던 이들은 각자가 성공을 실감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준호는 “방송국에 내 이름이 적힌 대기실이 생겼을 때”를 꼽았고, 홍인규는 “출입증을 목에 걸고 방송국을 드나들던 순간”을 떠올린다.

 

양상국은 홍인규가 과거 방송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일을 언급하며 “그 모습을 보고 나도 방송국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한다. 이에 멤버들이 결혼 계획을 묻자 양상국이 어떤 답을 내놓았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양상국은 '독박투어'에 여행친구로 나짱 편에 합류해 색다른 웃음과 멤버들과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한 케미로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그는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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