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에듀의 출판 브랜드 ‘이투스북’은 전국연합 기출로 시작하는 수능 국어 입문서 ‘수평선 기출 국어’ 2종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 수평선 기출 국어 독서와 작문·문학 2종 이미지 [사진=이투스에듀]

‘수평선 기출 국어’의 수평선은 ‘수능’과 ‘평가원’에서 핵심 테마를 ‘선별’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실제로 최근 5개년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 중 주요 테마만 엄선해 수록한 구성으로 △독서와 작문 △문학 2종으로 선보였다.

각 도서에는 다양한 주제와 난이도의 연계 지문이 수록돼 있어 수능 국어에 입문하는 고1, 고2 학생에게 유용하다.

특히 유사한 제재의 지문을 묶은 ‘수평선 기출 국어’의 테마별 구성은 예비 수험생이 기출문제를 단순히 푸는 데에 그치지 않고, 수능과 평가원 문제를 직접 체화할 수 있게 한다.

하나의 주제에서 파생된 여러 연계 지문 풀이는 문제 출제 원리를 파악하고, 변형 문제를 대비하는 데 용이하다.

OX 문제와 빈칸 문제를 통해 점검이 가능한 분석 노트도 강점이다. ‘독서와 작문’에서는 지문 분석 노트로 글의 구조를 스스로 정리하며, 전체 주제를 파악하고, 독해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함께 수록된 어휘 학습 코너로 지문에 활용되는 빈출 단어 정리도 가능하다. 이어 ‘문학’의 작품 분석 노트로 작품의 상황과 인물을 파악하며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작가의 의도를 찾는 과정을 통해 감상 방법을 향상할 수 있다. 개념어 정리 코너는 문학 심화 학습까지 책임진다.

이 외에도 하루 2세트 24일 분량으로 구성된 가이드라인은 학습 부담을 낮춰주며, 지문과 선택지를 상세하게 첨삭한 해설지는 자기 주도 학습에 큰 도움을 준다.

수평선 기출 국어는 이투스북 고등 국어 커리큘럼에 따라 기본서 ‘수능 국어 트레이닝북 GYM’, 실전서 ‘수능 국어 일이삼’과 함께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남형주 이투스에듀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수평선 기출 국어 2종은 수능 국어를 처음 접하는 예비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수능과 평가원 핵심 지문을 선별 수록해 둔 기출 문제집”이라며, “우수한 연계 지문으로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실전 수능에 대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수업 현장에서 수평선 기출 국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본책의 작품과 지문을 도식화한 PDF 파일 등의 부가 자료 역시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평선 기출 국어 2종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및 이투스북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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