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푸디스트, 미식 경험으로 구내식당 찾는 발길 늘렸다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4-29 08:42:2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최근 직장인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점심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런치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면서 구내식당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조푸디스트는 고객 만족도 제고와 식음 경험 확대를 위해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기획·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는 유명 셰프 협업 특식과 사조그룹 및 식품사와 연계한 ‘팝업키친’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 평균 식수는 전년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사조푸디스트]

 

구체적으로 부산 소재 한 병원에서는 미슐랭 1스타 셰프가 참여한 특식 이벤트를 통해 식수 인원이 평소 대비 31.8% 늘었다. 경기도 용인의 한 대학교에서도 MZ세대를 겨냥한 식품사 협업 팝업키친을 운영해 14.2%의 식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사조그룹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도 성과를 냈다. 서울 소재 기업 등에서 진행된 ‘참치 해체쇼’는 현장형 볼거리를 제공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식수 인원이 22% 증가했다. 

 

사조푸디스트 관계자는 “연말까지 다양한 브랜드 및 셀럽과 협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식음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위탁급식 업계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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