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메기녀' 등장과 함께 시청률·화제성 '쌍끌이'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5-15 09:40:37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하트시그널5'가 메기녀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화제성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트시그널5' 방송 장면. [사진=채널A]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채널A '하트시그널5'는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모으며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된 5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까지 치솟았으며,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장면은 박우열과 최소윤이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문자 메시지 장면이었다.

 

방송 직후 온라인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박우열 폭스남’, ‘최소윤 직업’, ‘박우열 강유경 카풀’ 등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연일 관심을 끌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메기녀’ 최소윤의 존재감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OTT 플랫폼에서도 성적은 꾸준하다. 현재 TVING을 통해 독점 공개 중인 하트시그널5는 5주 연속 예능 부문 상위권을 유지하며 탄탄한 시청층을 형성하고 있다. 매 방송마다 실시간 인기 라이브 순위 1위를 기록했고, 높은 점유율까지 이어지며 젊은 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화제성 지표 역시 눈에 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1주차 펀덱스 차트에서 하트시그널5는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출연자 강유경 관련 키워드 또한 검색 이슈 순위에 진입했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관심은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 변화에 집중되고 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일본 도쿠시마 여행 예고편에서는 입주자 8인의 감정 변화가 더욱 본격화될 조짐을 보였다. 특히 첫 등장부터 “3초 안에 결정한다”고 말하며 박우열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던 최소윤이 적극적인 플러팅으로 분위기를 흔들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기존에 박우열과 묘한 기류를 형성했던 강유경, 정규리에 이어 최소윤까지 가세하면서 시청자들은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 이상의 관계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김서원과 정규리의 새로운 분위기다.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호응하는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민주와 김성민의 감정선 역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지난 2017년 6월 첫 방송돼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매 출연진들의 알콩달콩한 로맨스와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쫄깃한 긴장감을 살리며 시즌5까지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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