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하월곡점, 리뉴얼 마치고 23일 그랜드 오픈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3-11-23 08:40:01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이마트 하월곡점이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23일 그랜드 오픈한다.
최근 이마트는‘고객의 시간을 점유’하고 ‘고객과 함께 하는 공간’ 구성을 목표로 기존 점포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하월곡점도 매장내 쇼핑 고객들이체험하기 좋고 트렌디하면서 가성비도 함께 충족시킬 테넌트(입점업체)를 신규 유치하는 등의 리뉴얼 작업을 단행했다.
이마트 하월곡점은 2,300평 규모였던 이마트 직영매장을 770평 축소해 1530평 매장으로 압축했고, 기존 테넌트 면적을 800평에서 1570평으로 770평 확대해니토리, 다이소, 풋마트 등 신규 브랜드를 도입하며 ‘체험형’ 컨텐츠를 강화했다.
이마트의 강점인‘그로서리’(식품) 직영매장은 프리미엄 품종 확대 등 운영상품을 더욱 다양화하고, 고객 관점의 매장 구성과 상품 진열을 강화했다.
이처럼 이마트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올해 3분기까지 누계로 총 12개 점포 리뉴얼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2분기, 3분기 전체 고객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5.5%, +5.8%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니토리 하월곡점은 이번 한국 1호점 오픈 기념으로 오는 12월 6일 수요일까지 주요 인기품목 200여개 대상으로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마트 하월곡점은 생활용품 균일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소’를 23일 목요일 함께 오픈한다. 이마트 하월곡점은 지난 10월 27일 목요일부터 슈즈 멀티샵인 ‘풋마트’를 신규 테넌트로 도입해 80평 규모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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