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정연호·한가락 "장한별, 너 나와" 리벤지 매치 선언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7-28 08:48:2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전설의 사내'에서 정연호와 한가락이 장한별을 향한 리벤지 매치를 선언하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2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전설의 사내' 3회에서는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이들이 직접 초대한 절친 7인이 강진 팀과 진성 팀으로 나뉘어 '우정 대첩'을 펼친다.
이날 MC 장민호와 양세형은 '미션탑'의 주제가 '한풀이'라고 소개한 뒤 "오랫동안 풀지 못한 사연이 있는 참가자가 있다"며 정연호와 한가락을 무대로 불러낸다. 두 사람은 등장과 동시에 "장한별, 앞으로 나와!"라고 외치며 선전포고를 날리고, 예상치 못한 호출을 받은 장한별은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라며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절친 노지훈과 함께 무대에 올라 맞대결을 준비한다.
정연호와 한가락이 장한별을 지목한 이유도 공개된다. 한가락은 "'무명전설' 준결승에서 장한별에게 패하면서 탈락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설욕하고 싶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노지훈은 "저는 왜 같이 끌려와 한풀이를 당하는지 모르겠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양세형이 두 사람의 친분을 묻자 노지훈은 "장한별과는 1990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아이돌 시절부터 서로 응원하며 지내온 오래된 친구"라고 설명한다. 장민호 역시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정연호와 한가락도 미리 준비한 응원 구호를 외치며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전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태웅, 김한율, 손은설이 '불나비즈'로 다시 뭉쳐 반가움을 더한다. 장민호가 전국투어 콘서트 게스트로 활약 중인 근황을 묻자 김태웅은 "관객이 많아 아직도 긴장된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반면 김한율은 "무대에 서면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인기도 실감하고 있다"고 능청스러운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황윤성은 오랜 친구인 그룹 로미오 출신 김현종과 함께 특별 무대를 꾸민다. 7년 만에 한 무대에 선 두 사람은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군다. 이를 본 하루는 "오늘 윤성이 형이 정말 치명적이다"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불나비즈'는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로 상반된 매력을 선사한다. 무대를 지켜본 강진은 공연이 끝나자 직접 현금을 건네며 손자들을 격려하듯 응원을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방송 말미에는 강진과 진성이 서로의 대표곡을 맞바꿔 부르는 특별 무대도 펼쳐진다. 장민호는 "두 사람이 상대의 노래를 부르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기대감을 높이고, 무대에서는 서로를 다정하게 챙기는 두 사람의 반전 케미까지 공개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에서 톱7에 이름을 올린 가수들이 출연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최근 시작한 '무명전설' 시즌2 참가 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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