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양식품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강 야외수영장 푸드존에 고객 참여형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한강공원 수영장의 공식 협력사로 참여하여, 총 6곳의 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에서 브랜드 팝업존을 선보인다. 삼양식품 팝업존에서는 삼양라면, 탱글, 맵탱 등 브랜드를 소개하고, 컬러풀한 여름 무드와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포토존을  마련했다. 파라솔, 테이블, 의자 등도 브랜드 무드에 맞춰 배치해 한강수영장 안에서 쾌적한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 [사진=삼양식품]

 

7월 25일부터 8월 17일에는 방문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스텝퍼 펀치’, ‘순간 타임 맞추기’, ‘에어볼 잡기’ 등 참여 이벤트, SNS에 인증사진을 남기면 되는 ‘팝업존 인증샷’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방문객에게는 비치타올, 방수돗자리, 메시백, 지비츠, 컵/캔 슬리브 등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한강공원 수영장 푸드존에서는 삼양식품의 라면을 판매할 예정이다. 삼양라면, 맵탱, 맛있는라면 등 국물 라면을 비롯해 탱글, 짜짜로니, 간짬뽕 등을 선보인다.

 

삼양식품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강수영장에 배치되는 파라솔, 테이블, 의자 등 주요 편의시설 교체를 후원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팝업존은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동시에 삼양식품의 브랜드 철학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는 데에 집중했다”며 “수영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등 알찬 구성으로 준비한 만큼 시민 분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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