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임직원 170여명 팔 걷었다…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헌혈증 300장 기부

2022년부터 분기별 헌혈 캠페인…누적 기부 700장
백혈병·암 등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지원에 활용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10-02 08:38:29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빗썸이 2022년부터 이어온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과 환자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빗썸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빗썸금융타워에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헌혈증 300장을 전달하는 기부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 김진평 빗썸 인사지원실장(오른쪽)과 나정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경영지원부장이 헌혈증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빗썸]

기부식에는 김진평 빗썸 인사지원실장과 나정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경영지원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빗썸은 2022년부터 분기마다 임직원 헌혈과 헌혈증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월과 5월, 9월 세 차례 행사를 열었으며 임직원 17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고 각자 보유한 헌혈증도 기증했다.

이번 전달분을 포함해 빗썸이 지금까지 기부한 헌혈증은 총 700장이다. 헌혈증은 백혈병과 암 등으로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헌혈 건수는 약 263만건으로 원활한 혈액 수급에 필요한 연간 300만건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도 월별 헌혈자 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김진평 빗썸 인사지원실장은 “매 분기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들 덕분에 헌혈 행사가 사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빗썸은 사회공헌 브랜드 ‘빗썸나눔’을 통해 아동·어르신·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30여 차례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으며, 대학생 자원봉사단 1기도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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