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요요미, 정연호에 먼저 팔짱? 핑크빛 무드에 '술렁'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10-05 09:01:0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설의 사내’ TOP7이 가요계 대선배 남진의 특별한 가르침을 받기 위해 학생으로 돌아간다.
오는 7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3회에서는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 등 ‘무명전설’ TOP7과 박민수·요요미·김의영·아즈마 아키가 한자리에 모이는 ‘딩동댕 남진 스쿨’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남진은 ‘교장 선생님’으로 변신해 후배 가수들을 맞는다. 오랜 시간 무대를 누비며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온 남진이 직접 후배들의 노래와 무대를 들여다보는 만큼 평소와는 색다른 음악 수업이 예고됐다.
TOP7 역시 교복을 갖춰 입고 학생으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MC 장민호와 양세형은 이날만큼은 진행자가 아닌 선생님 역할을 맡아 교실 분위기를 주도한다.
첫 출석 체크부터 평범하지 않다. 장민호와 양세형이 성적을 기준으로 이름을 부르겠다고 선언하면서 ‘1대 전설’ 성리가 가장 먼저 호명된다. 하루는 등장과 동시에 ‘선도부’ 캐릭터에 제대로 몰입한다. 교실을 향해 “조용히 해!”라고 호통을 치며 기강 잡기에 나서 웃음을 유발한다. 황윤성은 수업도 시작하기 전에 몰래 젤리를 먹다 발각되며 장난꾸러기 학생으로 변신한다.
이루네의 등장은 교실을 더욱 발칵 뒤집어놓는다. 골반춤과 함께 나타난 이루네를 본 성리는 “저 아저씨는 누구야?”라며 모르는 사람 취급에 나선다. 이에 이루네는 “복학한 지 30년 됐다”고 맞받아치며 스스로 ‘늦깎이 학생’ 캐릭터를 완성한다.
TOP7만으로도 시끌벅적해진 교실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한다. 박민수와 요요미, 김의영이 전학생으로 찾아오고, ‘한일가왕전’을 통해 ‘노래 천재 소녀’로 눈도장을 찍은 아즈마 아키까지 가세한다. 양세형은 박민수를 발견하자마자 “뺀질이가 왔네”라고 지적하며 실제 담임 선생님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총 11명의 학생이 모두 자리를 채우자 마침내 학교의 주인공 남진이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남진은 TOP7에게 마냥 따뜻한 덕담만 건네지 않는다. ‘무명전설’ 시즌1에서 ‘탑 프로단’으로 후배들의 무대를 지켜봤던 그는 “너희들 요즘 보니까…”라고 운을 떼며 날카로운 평가를 시작한다. 후배들의 활동을 꾸준히 지켜본 대선배가 어떤 조언을 꺼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면서 교실에는 묘한 핑크빛 기류까지 형성된다. 첫 번째 ‘밀당 수업’의 주인공은 정연호와 요요미다. 함께 앞으로 나선 두 사람 사이에서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요요미가 정연호의 팔짱을 자연스럽게 끼며 “같이 가자~”라고 애교를 부린 것.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주변 학생들이 더 크게 반응한다. 황윤성은 두 사람을 바라보며 “쟤네 썸 타나 봐”라고 의심하고, 성리도 정연호가 요요미 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 같다며 장난스럽게 몰아간다.
멤버들의 계속되는 ‘썸’ 의혹 속에서 순수한 매력의 정연호와 특유의 애교를 장착한 요요미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모인다.
무엇보다 이날 수업의 평가자는 남진이다. 오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동시에 ‘밀당 수업’을 가장 제대로 소화한 우등생까지 직접 선택할 예정이다.
예능감 넘치는 교실 상황극부터 남진의 경험이 녹아든 음악 수업, 정연호와 요요미의 예상 밖 핑크빛 케미까지 한데 펼쳐질 ‘딩동댕 남진 스쿨’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매회 다양한 출연진과 '무명전설' 톱7이 어우러져 색다른 무대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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