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2026 하반기 TDF 자산배분 전략 세미나’ 유튜브 공개
AI 투자 사이클 확산 속 글로벌 자산시장 복기…하반기 연금자산 운용 방향 제시
국내외 주식·채권·환율 전략 다각화…AI·반도체 비중 유지 및 미국 채권 점진 확대
김의찬 팀장 “금리·환율 변동성 확대 국면…정교한 글로벌 자산배분으로 안정성 확보”
박성태 기자
pst2622@naver.com | 2026-07-10 08:34:31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신한자산운용이 올 하반기 연금 투자자들의 가이드라인이 될 자산배분 전략을 공개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자산시장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하반기 신한 타깃데이트펀드(TDF)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자들이 올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을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연금자산 운용 방향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반기 자산시장 흐름을 되짚는 동시에, 하반기 시장 전망과 신한 TDF 시리즈의 세부 자산배분 전략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세미나에는 신한자산운용 TDF 운용을 총괄하는 멀티에셋운용팀 김의찬 팀장을 비롯해 선진국 주식, 신흥국 주식, 글로벌 채권 등 각 분야별 전문 운용역들이 참여해 자산군별 투자전략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자산시장의 핵심 동력을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의 확산’으로 진단했다. 빅테크 기업 모임인 ‘매그니피센트 7(M7)’ 중심의 AI 테마가 메모리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 등 연관 산업 전반으로 전이되며 글로벌 증시 상승을 견인했고, 한국 증시 역시 반도체 대형주를 바탕으로 강한 상승 동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하반기 신한 TDF의 자산배분 전략은 주식, 채권, 환율 각 부문별로 마련됐다.
주식 부문에서는 AI 및 반도체 업종의 구조적 이익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 업종과 한국 증시에 대한 비중 확대 기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다만 최근 단기 변동성이 높아진 시장 여건을 고려해 공격적인 추가 비중 확대보다는 기존 포지션을 견고히 유지하면서 시장 변화에 차분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채권 부문에서는 지역별 차별화 전략을 적용한다. 한국 채권의 경우 향후 금리 변동 가능성을 감안해 비중을 다소 줄이고 잔존만기(듀레이션)를 축소하는 방어적 전략을 이어간다. 반면 미국 채권은 현지 금리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점진적으로 비중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환율 부문은 각 펀드별 운용 성격에 맞춰 리스크를 관리한다. ‘신한마음편한적격TDF’의 경우 환율 변동성에 따라 환헤지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하며 대응하고, ‘신한빠른대응적격TDF’는 헤지형과 언헤지형 각각의 고유 특성에 맞춰 신중하게 환리스크를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의찬 신한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상반기 자산시장 흐름을 면밀히 복기하고 하반기 투자 환경을 균형 있게 점검키 위해 기획됐다”라며 “연금자산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용되는 만큼 시장 변화에 따라 자산배분 전략을 수시로 점검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팀장은 “하반기에도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성장 기회는 유효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금리와 환율 변동성이 한층 높아진 만큼 자산별로 훨씬 정교한 대응이 요구된다”며 “신한 TDF는 체계적인 글로벌 자산배분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연금자산 운용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산배분 전략 세미나 영상은 신한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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