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4' 유세윤 "동방신기 창민아, 미안해" 다급히 사과한 이유는?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5-14 08:47:4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일본 나가사키의 대표 번화가 시안바시 거리에서 제대로 된 먹방 텐션을 폭발시킨다.

 

▲'독박투어4' 방송 장면.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16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일본 나가사키 여행 둘째 날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장동민의 추천으로 현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 어묵 전문 선술집을 찾는다. 장동민은 “할머니 사장님이 알아서 음식을 내주는 곳”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독박즈는 정겨운 분위기의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호기심 가득한 반응을 보인다.

 

메뉴판을 확인하던 김준호는 음식 가격 표시가 없는 점을 발견하고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가격이 안 적혀 있는데 괜찮은 거 맞냐”며 또다시 독박 계산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할머니 사장님은 다양한 종류의 어묵 요리를 테이블 가득 내어주고,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오마카세 스타일’ 구성에 감탄한다. 특히 홍인규는 “그릇마다 전부 다른 어묵이 나온다”며 만족감을 드러내며 폭풍 먹방을 이어간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예상 밖의 상황도 펼쳐진다. 사장님이 유세윤을 보더니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닮았다”고 칭찬한 것. 이에 유세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창민아 미안하다!”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동방신기의 히트곡 ‘주문’을 즉석에서 열창하며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린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호는 “원래 식사비 내기 게임하려고 했는데 세윤이 때문에 안 되겠다”며 견제 섞인 농담을 던져 멤버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배를 든든히 채운 독박즈는 이후 둘째 날 숙소로 이동한다. 그러나 숙소 예약을 맡은 장동민이 어두운 골목길과 가파른 언덕 방향으로 멤버들을 안내하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술렁인다.

 

홍인규는 “왠지 좋은 숙소 느낌이 아니다”라며 불안감을 드러내고, 과거 여행에서의 숙소 악몽까지 떠올린다. 하지만 장동민은 “이번엔 다르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숙소 안에 탕 시설까지 있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홍인규는 “혹시 지퍼 가리키면서 자쿠지라고 하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긴다. 과연 장동민이 준비한 나가사키 숙소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독박투어'는 출연진들을 개그맨으로만 구성해 2023년 첫 파일럿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다. 보통 배우들에 개그맨들을 구색 맞추기용으로 캐스팅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 하지만 개그맨들로만 구성하는 파격적 포맷으로, 방송 직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현재 시즌4까지 전파를 타며 인기몰이 중이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