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식자재 유통 식품안전 인증 재획득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07-04 08:32:4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가 한국식자재유통협회(KDFA) 주관 식자재유통 식품안전 인증(Global Logistics Certification, 이하 GLC)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보다 상향된 평가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레벨3(고급)’를 유지했다.
GLC는 물류센터의 시설과 운영, 차량 수·배송 관리 등을 중심으로 식자재 유통 전반의 식품안전 수준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기본·중급·고급의 총 3단계 등급으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은 식품안전관리시스템, 상품 및 시설 관리, 공급 협력사 관리 등 총 6개 분야가 있다.
지난 2010년 설립한 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환경경영시스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주요 국제 인증을 취득한 시설로, 체계적인 관리·감독 아래 운영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GLC 인증을 획득해 업계 최고 수준의 식자재 유통 안전성과 물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은 식자재 유통 사업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관련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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