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플' 출신 차이진신 "이번에 데뷔 못하면 기회 없어" 간절한 외침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7-06 09:42:1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인 육성 다큐멘터리 '죽어도 아이돌(Idol Till I Die)'이 데뷔를 향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 연습생들의 치열한 현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죽어도 아이돌' 1회 방송 장면.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첫 회는 6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죽어도 아이돌'과 엠넷플러스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서로 다른 환경과 사연을 지닌 여섯 명의 트레이니가 하나의 팀으로 뭉쳐 데뷔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방송에서는 그리드엔터테인먼트 심혜진 대표가 연습생들에게 냉정한 조건을 제시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그는 "서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며 "계약은 6개월이며 마지막 날 데뷔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선언한다. 제한된 시간 안에 실력과 가능성을 모두 입증해야 하는 만큼 연습생들은 더욱 절박한 상황에 놓인다.

 

각자의 사연도 공개된다. 긴 무명 연습생 생활을 버텨온 오준희를 비롯해 캐나다 출신 매튜는 "아이돌 외의 다른 미래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Mnet '보이즈2 플래닛' 탈락을 경험한 차이진신은 "이번에도 기회를 놓치면 더는 도전하기 어렵다"며 마지막 각오를 다지고, 루카스는 "반드시 데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팀이 결성된 배경도 함께 소개된다. 심혜진 대표는 차이진신의 영상을 SNS에서 우연히 접한 뒤 직접 미팅을 추진했다고 밝히며 프로젝트가 시작된 계기를 전한다. 이후 문선빈, 매튜, 사무엘 등 저마다 다른 경험을 가진 연습생들이 한 팀으로 모이게 된 과정도 공개될 예정이다.

 

데뷔를 향한 여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제작진과 소속사는 '완성되지 않으면 무대도 없다'는 원칙 아래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이어간다. 연습 과정에서 의견 차이로 충돌이 발생하고, 공동생활 속에서도 성격과 생활 방식의 차이로 갈등이 이어지는 등 현실적인 팀워크 형성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이후 다시 찾아온 월간 평가에서는 단체 퍼포먼스를 포함한 무대가 공개된다. 혹독한 훈련을 거친 이들이 어떤 결과를 받아들게 될지, 그리고 데뷔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죽어도 아이돌'은 모델과 배우, 댄서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트레이니들이 단 6개월 안에 데뷔를 목표로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신인 개발 다큐멘터리다.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연습생들의 치열한 현실과 성장, 갈등, 꿈을 향한 도전기를 진솔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차이진신은 Mnet '보이즈 플래닛'과 '보이즈2 플래닛'에 출연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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