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대만 여행 할인 혜택 확대
현지 맛집·쇼핑 최대 10% 즉시 할인
호텔 예약 최대 20%…횟수 제한 없이 제공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7-31 08:30:55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여름 휴가철에 이어 하반기 해외여행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해외 결제 혜택 확대에 나서고 있다. NH농협카드는 한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는 대만을 대상으로 현지 가맹점 할인과 해외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하며 여행객들의 비용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
NH농협카드는 글로벌 카드 브랜드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함께 NH농협 마스터 개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대만 현지 가맹점 할인과 호텔스닷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 준비 단계부터 현지 식사와 쇼핑, 체험, 숙박까지 해외여행 전 과정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만 주요 가맹점에서 NH농협 마스터 개인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외식과 카페, 체험 시설이다. 팀호완과 동문교자관에서는 10%, 키키 레스토랑에서는 6% 할인되며, 투제이 카페와 세인트피터, i-Ride TAIPEI 등에서도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미슐랭 맛집으로 알려진 쌍월식품과 부지 카페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시그니처 메뉴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해외 숙박 할인도 받을 수 있다.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호텔스닷컴 NH농협카드 전용 페이지에서 해외 호텔을 예약한 뒤 전용 쿠폰코드를 입력하고 NH농협 마스터카드로 200달러(USD) 이상 결제하면 2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는 건당 최대 100달러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이용 횟수 제한이 없다는 점이 눈에 띈다. 행사 기간 내 조건을 충족하면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계획하거나 국가별로 숙소를 나눠 예약하는 경우에도 반복해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객은 할인 적용 조건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만 현지 할인은 지정 가맹점에서만 제공되며, 호텔스닷컴 할인은 NH농협카드 전용 예약 페이지 이용과 전용 쿠폰코드 입력, 200달러 이상 결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해외 카드 결제 시에는 해외 원화결제(DCC) 서비스 이용 여부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 해외 원화결제를 선택하면 추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는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카드업계는 최근 항공권과 숙박 예약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해외 이용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대만은 짧은 비행시간과 다양한 먹거리, 쇼핑, 자유여행 인프라를 갖춘 대표적인 근거리 여행지로 꼽히면서 카드사들의 현지 마케팅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인기 여행지인 대만을 찾는 고객들에게 현지 미식과 쇼핑, 체험을 아우르는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호텔스닷컴과의 연계를 통해 여행 준비 단계부터 현지 이용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전용 쿠폰코드 등 자세한 내용은 NH pay와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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