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HDC아이파크몰과 서비스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쇼핑몰에서도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번 제휴로 CJ ONE은 가입자 3,100만 명, 아이파크몰 연간 누적 방문객 5,000만 명이라는 대규모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서비스 접점을 확대하게 됐다.

CJ ONE 회원은 아이파크몰 앱에서 계정을 연동하면 결제 금액의 1%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아이파크몰 멤버십 ‘더포인트’와 함께 사용도 가능하다. 포인트 사용 시 더포인트와 CJ ONE 포인트를 따로 또는 함께 적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 CJ ONE, HDC아이파크몰 제휴로 오프라인 쇼핑몰까지 확장
이번 제휴를 기념해 CJ ONE은 선착순 1만 명에게 2,000P 적립 혜택과 결제 시 1%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로는 12월 21일까지 아이파크몰 내 CGV와 올리브영에서 포인트 적립·사용 시,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1만 어택’ 이벤트를 통해 티빙 이용권, CGV 할인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매일 추첨으로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제휴와 함께 서비스 확대 및 시너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CJ ONE이 오프라인 복합쇼핑몰까지 확장하며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혜택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CJ ONE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경험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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