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뷰티풀 마이걸" 아내 서희원과 달달한 투샷 공개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4-05-07 09:25:2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구준엽-서희원 부부가 여전히 신혼 같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구준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서희원과 함께 찍은 다정한 투샷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아내와 함께 흰색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매치해 꿀 떨어지는 커플룩을 연출했다. 또한 구준엽은 "뷰티풀 마이걸"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구준엽과 서희원은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한국 및 대만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여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장거리 연애 및 주위의 반대로 안타깝게 이별했고, 이후 구준엽이 20년 만에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접한 뒤 먼저 전화를 걸어 극적으로 재회했다.
당시 서희원은 사업가 왕소비와의 이혼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구준엽과 드라마틱하게 재회해 코로나19 팬데믹을 뚫고 재혼했다. 이후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 측이 불륜 등의 근거 없는 루머를 퍼트리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더욱 굳건하게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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