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헬스케어, 횡성 제2공장 준공…건기식 생산능력 연 700억 확대
연질캡슐·액상·젤리 설비 확충
비건·할랄 인증 추진, 글로벌 시장 공략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6-11-05 08:21:59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건강기능식품 OEM·ODM 전문기업 유유헬스케어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강원 횡성에 제2공장을 준공하고 생산 품목 다변화에 속도를 낸다. 제2공장 가동으로 회사의 건기식 생산능력은 기존 제1공장을 합쳐 연 70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유유헬스케어는 횡성군 우천면 상하가리 우천일반산업단지에서 제2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2공장은 1만7,922㎡ 부지에 총 7,056㎡ 규모로 들어섰으며, 연질캡슐·액상·젤리 제형의 생산설비를 갖췄다. 연간 생산 규모는 200억원 수준이다.
이번 증설로 정제 등 고형제 중심이던 제1공장과 합쳐 주요 제형 전반을 아우르는 생산체제가 구축됐다. 두 공장을 합친 횡성공장의 지역 인력은 110명이다.
회사는 생산 역량 확대와 함께 비건·할랄 인증 취득도 추진한다. 내수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 건기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유경수 유유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인 ‘FSSC 22000’을 획득한 제1공장과 다양한 제형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 준공을 통해 강화된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설립된 유유헬스케어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강원 경제의 미래를 선도하는 백년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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