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경동제약의 스킨케어 솔루션 브랜드 ‘하피도피(HAPYDOPY)’가 아트박스와의 유통 협력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섰다.

경동제약은 하피도피가 전국 2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아트박스 가운데 50여 개 매장에 우선 입점했으며, 향후 전국 매장으로 입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동제약 ‘하피도피’, 아트박스 입점
하피도피는 ‘건강한 피부로 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슬로건 아래 피부 트러블 집중 관리에 초점을 맞춘 3종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제품은 ▲하피도피 패치 딥 케어 ▲하피도피 패치 클리어 ▲하피도피 패치 퓨어 등이다.

주력 제품 ‘하피도피 패치 딥 케어’는 스킨 클렌저, 카밍 시카 앰플, 마이크로 마그네슘 패치로 구성된 3단계 솔루션 제품이다. 티트리 오일, BHA, 히알루론산 등 진정·정돈·보습 성분을 포함하며, 48개 마그네슘 포인트를 적용한 특허 마이크로 마그네슘 패치가 유효성분을 직접 전달해 빠른 진정을 돕는다. 8구 개별 포장으로 위생적 사용도 가능하다.

‘하피도피 패치 클리어’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를 사용해 습윤 환경을 유지하며 외부 오염을 차단하고 스폿 부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게 돕는다. 트라넥사믹애씨드와 알리움세파 성분을 함유해 보다 맑은 피부 케어를 지원한다.

‘하피도피 패치 퓨어’는 0.1mm 두께의 얇은 무광 타입 패치로 티트리잎 오일 7,000ppm과 5가지 진정 성분을 포함해 초기 스팟 진정에 특화된 제품이다. 10mm·12mm 총 96매 구성으로 자연스럽게 피부에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피도피 관계자는 “아트박스의 주 고객층과 하피도피 핵심 타깃이 유사해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하피도피 스킨케어 솔루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박스는 1984년 설립된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팬시·문구류를 넘어 최근 뷰티 및 스킨케어 카테고리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유통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